[XBOX360] 스타오션4(Star Ocean 4) 간단 소감 게임이야기

주말에 국전에 다녀왔는데, 스타오션4을 냉큼 집어왔습니다. 환상적인 스크린샷에 워낙 기대작이긴 하였으나... 공개된 이벤트 영상(인형극)을 보고는 실망할 수밖에 없었지만 말이죠.
그래픽은 준수합니다. 다소 프레임이 떨어지기는 하나 배경묘사가 잘 된 터라 광활한 느낌마저 듭니다. 때문에, 모험을 한다는 느낌은 확실히 전해주는 것 같네요. 다른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그래픽 느낌이라 신선합니다.
전투 시스템은 뭐라 할지... 튜터리얼을 해보면 알겠지만, 어떻게 보면 조잡하면서도.. 아기자기하죠. 테일즈의 전투와 비교를 할 수 밖에 없는데, 테일즈는 적들과 치고 박는 전투라면, 스타오션은 요리조리 피하면서 싸워야 한다는 점이 다르더군요. 적응되면 제법 재미있습니다. 각 캐릭터마다 스킬을 장착해주고, 레벨업을 하는 재미는 확실히 좋고. 다만, 전투시에 불만인 것이 AI를 자세하게 셋팅할 수 없어서 아쉽습니다. AI가 스킬을 남발해서 MP가 많이 모자르더군요. 또한, 전투 승리대사가 1가지밖에 없다는 것... 주인공 목소리 질립니다 =_=;
스타오션 최고의 백미라고 할까... 바로 '레이나'라는 캐릭터입니다 ㅡ.ㅡ 이 캐릭터가 없었으면... 과연 스타오션이 잘 팔렷을까?(응?) 생각해 보게 됩니다. 무표정에..은근히 일루젼 삘이 나서; 색기가 풍긴다고 할까...=ㅁ= 은근히 바라보게 된다능; 저 캐릭만 보면 인공소녀4라고 해도 믿을 지도..(쿨럭)
특히 전투 승리후 레이나를 훑고 지나가는 카메라 워킹은... 정말 노렸다고 생각할 수밖에...
"무, 무려 검은 반바지란 말이다!! 그런데도 맘에 드네....쩝..."
캐릭터 코스츔 좀 유료 포인트로 나오면 짭짤하겠군요.
"이, 이것은 좋은 것이다!" 트라이에이스 녀석들 장사 좀 할 줄 아는걸..
"므하하하핫!! 레이나... 넌 이미 나의 노예... =ㅁ="
결과는... 레이나가 부끄러워 하며 수락하더군요... ㅆㅍ 이 게임의 개념은 어디 있는 거냐;

흠흠.. 아무튼, 뭔가 개그스러운 분위기에 스토리도 그다지 기대는 안 하고 있지만, 베스페리아 이후로 할만한 JRPG가 발매 된 것 같아 반갑습니다. 한번 쯤 플레이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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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Machine 2009/02/23 22:18 # 답글

    으음 저도 아는 분이 사 오셨길래 괜찮을려나 생각하는데..

    주변 평가 좀 들어봐야겠네요..

    (특히나 아직까지 베스페리아도 다 못깬 상황이라..)
  • 샤이™ 2009/02/25 10:05 #

    할만은 한데 너무 기대는 마세요 ~_~
  • 이메디나 2009/02/23 22:57 # 답글

    아아.. 액박이 있었다면 필히 질렀을 텐데 말이죠 ;ㅁ;
  • 샤이™ 2009/02/25 10:06 #

    아이마스 때문에라도 지르셔야죠 후후
  • K군-kazuki 2009/02/23 23:31 # 답글

    스타오션4 때문에 엑박을 지르고 싶어집죠.
  • 샤이™ 2009/02/25 10:06 #

    BUY&JOY!! 하세요.
  • K군-kazuki 2009/02/25 10:23 #

    컴퓨터를 위해 총알을 아껴두는지라...이거 심하게 떨리네요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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