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LTI] GTA4(Grand Theft Auto4) 도착 및 간단소감 게임이야기

얼마전에 주문했던 GTA4가 도착했습니다. 원래는 정발판을 기다릴까 했었는데, 알아보니 정발은 아직 심의도 넣지 않았다고 하고, 아시아판 가격을 보니, 정발을 해도 가격이 5만원초반으로 잡힐 듯 하여, 뉴X턴에서 주문했습니다. 아시아판 발매일이 4월29일인데 어제 도착한걸 보면 생각보다 빨리 배송이 됐네요. ^^
리버티 시티 가이드북 = 매뉴얼 사진입니다. 다만 영어로 되어 있어서 문제....
매뉴얼 말고도 큼지막한 리버티 시티 지도(뒷면은 지하철 노선도)가 들어 있습니다.

*인증샷은 이정도로 하고 이제 부터 간단 소감입니다*
초반 플레이를 하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놀라운 가상세계의 표현입니다. 번화가와 빈민가가 뒤섞인 세밀한 도시의 모습.. 저마다 할일을 하는 사람들, 끊임없이 흘러가는 자동차들.. 낮과 밤.. 날씨변화.. 등등 마치 자신이 리버티 시티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줄 정도로 정말 잘 꾸며놓았습니다. 물론, 오블리비언이나 어새신크리드도 굉장하지만, 시대가 현대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실제로 플레이어에게 와닿는 느낌이 다르더군요. 방안에서 여러채널의 티비를 볼 수 있다거나, 바에서 각종 쇼를 감상하거나, 인터넷카페에서 웹사이트를 검색할 수 있으며, 라디오를 듣는 것만으로도 이 게임에 얼마나 큰 공을 들였는가 짐작할 수 있게 됩니다.

주인공인 니코벨릭은 사촌 로만의 편지를 받고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리버티 시티로 오게 되지만, 현실은 시궁창... 돈을 벌어 성공하기 위해 발버둥치는 주인공의 드라마를 보고 있자면, 주인공의 눈빛에 정이 가게 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GTA 시리즈 사상 가장 착해보이고 정감있는 주인공 같다고나 할까요;

현재, 약 8시간 정도 플레이를 해봤는데, 이제 섬 하나 클리어 한걸 보면 클리어 하는데는 약 30시간 정도 소요될 것이라 조심스레 짐작해봅니다. 다만, 영어라는 게 엄청난 걸림돌인데, 미션하는 데는 크게 지장은 없지만, 주인공들의 대화내용을 제대로 알아듣기 힘든 게 문제입니다. ㅡ.ㅡ 특히 자메이카 애가 영어하면 뭔소린지 도무지 ㅜㅜ... 유머스러운 부분까지 알아듣는 다면 정말 몰입할 수 있을 텐데 말이죠. 다행스럽게도 오블리비언 공략집으로 유명한 '자라'라는 분께서 대사 공략을 해주고 계신데,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번작에서는 총격전에서 엄폐가 가능해졌습니다. 적 또한 엄폐를 하면서 싸우다보니 조작은 좀 까다로워 졌지만,(진짜 해보면 버튼이 많이 헷갈립니다.) 좀 더 흥미롭니다. 그리고, 크랙다운 처럼 적의 머리나 다리등을 노려서 쏠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타고도 총격전을 할 수 있는데, 역시 조작하기 힘들더군요; 멀티플레이도 잠깐 해봤는데, 음.. 좀 애매합니다. 그냥 같이 놀기에는 좋을 법도 하더군요. 총싸움도 되고, 레이싱도 되고 여러가지 할 수 있으니까요.

기회가 되면 더 자세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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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와또후 2008/05/01 01:05 # 답글

    GTA는 해본적이 없지만, 자유도가 상당한 게임이라던데 꽤나 재밌어보이더군요^^
  • 샤이™ 2008/05/01 09:43 # 답글

    와또후님 / 말만 알아들으면 진짜 굉장한 게임인데, 너무 아쉬워요. ^^
  • 세가사탄 2008/05/16 00:15 # 답글

    하고는 싶으나 손꾸락만 빨고있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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