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스포츠 게임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이런 익스트림류의 게임은 전혀~~ 흥미가 없었습니다.
스케이트는 EA에서 만든 게임으로 해외에서는 이미 9월에 정발된 게임입니다.
한마디로, 스케이트 보드를 타는 게임이죠.
비슷한 부류로 이미 8탄까지 나온 토니호크 스케이트가 유명한데,
그 게임조차 플레이 해 본 적이 없어 비교는 힘들 것 같군요.^^;
토니호크의 동영상을 잠깐 봤는데, 이건 뭐...
건물 옥상과 옥상을 날아다니는 아스트랄한 경지의 스케이팅이더군요. -.-
하지만, 스케이트는 리얼함을 추구하는 게임입니다.
데모를 실행하면 공원 같은 곳에 스케이트 보드를 탄 주인공만 덩그러니
보여줍니다. 그리고는 데모 게임 답게 간단한 기술과 조작법을 가르쳐주기 시작합니다.

오른쪽 방향키로 트릭
L R 버튼으로 그랩(보드를 손으로 잡는것)
X A 버튼으로 가속
아주 심플합니다. 심플 이즈 베스트 랄까요.
이게임을 빛내게 하는 것이 바로 직관적인 조작입니다.
위 조작을 숙지만 하면 내 생각대로 보드가 움직이는...
자신이 마치 보드를 타는 듯한 조작감!!! 인 것입니다.
오른쪽 스틱의 섬세한 조작으로 하는 트릭은 수십가지나 되는데,
예를 들어 알리(보드뒷쪽을 발로 튕겨 점프)을 원하면 아래로 모으다가 재빨리 위로...
이런 식입니다. 이건 뭐 직접 해봐야, 어떤지 알 수 있는 거지만,
성공했을 때의 짜릿함이나 손맛이 아주 착착 달라붙습니다
또한, 그래픽과 효과음에도 큰 칭찬을 주고 싶습니다,
바닥을 굴러가는 바퀴소리라던가, 미끄러지는 보드 소리가 리얼함을 배가 시킵니다.
(정말 착!착! 달라붙는 소리가 너무 맘에 듭니다)

이것은 간단한 도전과제로, 기자가 요구하는 기술을 시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80도 플립으로 그라인드, 점수는 400점 이상.. 대충 이런 것들입니다.
그 외에 실존하는(?) 유명 보더들을 만나서 점차 새로운 기술을 익힐 수도 있습니다.
또한, 대회에 참가해서 배틀을 하는 것도 가능 합니다.

카메라 앵글,화면 효과, 리플레이 속도를 편집할 수 있는데, 슬로우 모션으로
공중을 날으는 저를 보고 있자니 생각보다 멋지더군요 -.-
이 게임의 묘미는 역시 성취감입니다.
부단한 연습으로 어려운 기술을 성공시켰을 때의 짜릿함이 이 게임의 포인트죠.
아무튼, 관심도 없던 사람의 마음에 쏙 들 정도면,
꽤나 괜찮은 게임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데모 버전은 약30분만 플레이 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정식버전을 꼭 구해보고 싶네요. 문제는 아직 EA에서 정발을 안했다는 것;
PS3,XBOX360 두가지 기종이 있지만, 6축보다는 역시나 진동이 있는 엑박판을 추천합니다.
EA는 얼른 정발해라!!! ;ㅁ; (안그럼 아시아판 산다)







덧글
마왕라하르 2007/10/22 14:52 # 답글
제목부터가 직설적인 게임이로군요....다만 스포츠게임은 쥐쥐 스러운게... 취향도 실력도..ㅠ_ㅠ
오죽하면 젯셋라디오도 쥐쥐쳤겠습니까? ㅠ_ㅠ
샤이™ 2007/10/23 15:24 # 답글
저런... 젯셋은 정말 욕나올만큼 어려운 부분도 있죠 -.-이 게임은 기술을 못낸다고 게임오버 되는 일도 없고
자유롭게 스케이팅을 즐기는 게임입니다 ^^